제1경주 - 순발력 보강된 ‘주말경사’, 한 수위 기량과시!
매번 순발력 부족으로 아쉬움 남겼던 13번 ‘주말경사’(강태현)가 좋은 출발로 일찍 선두권에 합류해 낙승을 거둔 레이스.
2위는 초반 최하위권에 처져있던 5번 ‘분황사’(박태종)가 막판 대추격전에 성공하며 차지했고, 출발지 불리해 외곽에서 선두권 합류한 14번 ‘과천강자’(전기혁)는 끝까지 최선 다했으나 아쉬운 반마신차 3위에 그쳐. 단독선행나선 2번 ‘빛내림’(한유영)은 지구력 부족으로 4위.
첫 승 성공하고 국산3군으로 승군한 13번 ‘주말경사’는 끈기 좋아 좀 더 발전이 기대됨. 석패한 14번 ‘과천강자’는 차기 기대마.
- 초반부터 일찍 선두권에 합류한 13번 ‘주말경사’

제2경주 - ‘카프린’, 한 수위 기량 발휘한 승리
초반 출발에서는 1번 ‘태을봉’(임대규)에게 밀렸지만, 종반 끈기에서 앞섰던 2번 ‘카프린’(박태종)이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단독선행 나서며 첫 승 노린 1번 ‘태을봉’은 끝까지 최선 다했으나 2위에 만족했고, 발빠른 순발력으로 초반 선두권에 합류한 4번 ‘경천동지’(조경호)가 3위. 7번 ‘장맛’(양희진), 5번 ‘새도전’(고홍석)이 각각 4위, 5위.
우승을 차지하고 국산 3군으로 승군한 2번 ‘카프린’은 거리 적응력 익히면 3군에서도 기대 가능할 전망. 2위로 국산 4군에 남은 1번 ‘태을봉’은 다음에도 선전 기대됨.
- 종반 외곽에서 추입을 시도한 2번 ‘카프린’

제3경주 - ‘정보왕’, 신예 기대주로 떠올라…
데뷔전 치른 3번 ‘정보왕’(우창구)이 단독선행으로 레이스 주도한 끝에 7마신차의 낙승을 거둔 경주. 주파기록은 1분01초3의 호기록.
외곽에서 끈기 발휘한 9번 ‘뢰설화’(김경진)와 종반 추격전 전개한 11번 ‘기쁜우승’(오명섭)은 종반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인 결과, 9번 ‘뢰설화’가 근소한 코차이로 승리. 최고 인기 모았던 7번 ‘미네르바’(최봉주)는 출발 과정에서 손해를 많이 보는 바람에 시종 고전한 끝에, 6위로 추락하는 아쉬움 남겨.
우승을 차지한 3번 ‘정보왕’은 기본 걸음 우수해 차기경주도 무난한 낙승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
- 초반부터 레이스를 주도하고 있는 3번 ‘정보왕’

제4경주 - ‘무극성’, 순발력도 향상된 모습!
최고 인기마 8번 ‘무극성’(고성이)이 순발력 향상된 모습을 보이며 초반부터 레이스를 주도해 5마신차의 넉넉한 낙승을 거둔 경주.
2위는 외곽에서 초반 합류한 10번 ‘힘차게’(지하주)가 선전하며 차지했고, 6번 ‘자랑찬’(박태종)는 뒷심 발휘했으나 상대마들의 선전으로 3위에 그쳐. 5번 ‘금기회’(우창구), 1번 ‘연화경’(김동균)이 각각 4위, 5위 차지해. 인기 모았던 2번 ‘백두거봉’(정호익)은 초반 순발력 싸움에서 밀리며 고전 끝에 6위에 그쳐.
우승을 차지하고 국산 3군으로 승군한 8번 ‘무극성’은 기본 걸음 우수해 3군에서도 선전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
- 한 수위 기량을 발휘한 8번 ‘무극성’의 역주 장면

제5경주 - ‘암즈하우스’, 한 수위 추입력 발휘
선행마들이 끝까지 버텨내지 못해 종반 추입마들이 기세를 떨친 경주. 우승은 한 수위 추입력을 보유한 5번 ‘암즈하우스’(최봉주)가 종반 끈기 발휘하며 차지.
2위는 내측에서 최상의 레이스 전개한 3번 ‘만성’(양희진)이 차지했고, 추입력 발휘해 연투 노린 13번 ‘게겔라네츠’(정평수)가 3위 차지해. 2번 ‘칠성별’(박복규), 10번 ‘하이시너지’(이금주)가 각각 4위, 5위 차지. 최고 인기 모았던 9번 ‘레이스퀸’(오명섭)은 중반 무리해서 선두권 합류하는 바람에 종반 몰락하며 11위로 추락해.
우승을 차지하고 4군에 남은 5번 ‘암즈하우스’는 발걸음 좋아 차기경주도 연투 기대됨.
- 종반 추입 싸움에서 승리한 5번 ‘암즈하우스’

제6경주 - ‘승기천년’, 뒷심에서 앞선 근소한 승리
차분한 선입작전이 돋보인 11번 ‘승기천년’(신형철)이 종반 최고 인기마 10번 ‘돈지’(정호익)를 3/4마신차로 따돌리고 추입승을 거둔 경주.
초반 힘겹게 선행에 나선 10번 ‘돈지’는 끝까지 최선 다했으나 아쉬움 남긴 2위. 인기 모았던 1번 ‘킹오브레이스’(김재섭)는 내측 게이트 출발 이점을 십분 활용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3위에 그쳐. 2번 ‘핵무장’(박태종), 4번 ‘금각사’(우창구)가 각각 4위, 5위 차지해.
우승을 차지하고 국산3군에 남은 11번 ‘승기천년’은 편성만 잘 만나면 차기경주도 선전 기대할 수 있을 듯.
- 막판 한걸음으로 역전에 성공한 11번 ‘승기천년’

제7경주 - ‘대마산’, 단독선행으로 레이스 주도 승!
쾌조의 스타트와 출발지 이점을 잘 살린 2번 ‘대마산’(천창기)이 처음부터 끝까지 1위를 지켜낸 경주.
기수 역량 돋보인 5번 ‘장한아들’(박태종)은 종반 대추격전에 성공하며 2위 차지했고, 시종 외곽 돌며 고전한 6번 ‘비키라’(한유영)가 3위. ‘비키라’에 기승한 한유영 기수는 경주 전개 부적절로 기승정지 10일. 최고 인기마 8번 ‘승자승’(정평수)은 중반 선두권 합류하는 과정에서 체력 소모하는 바람에 종반 뒷심 부족으로 5위에 그쳐.
우승을 차지하고 국산 3군에 남은 2번 ‘대마산’은 컨디션 상승세라 차기 경주도 눈여겨 봐야할 듯.
- 처음부터 끝까지 선두를 지킨 2번 ‘대마산’

제8경주 - ‘돌격대’, 돋보이는 막판 추입 걸음!
선두권 붕괴된 호기 맞이한 9번 ‘돌격대’(이주용)가 막판 돋보이는 추입 걸음을 선보이며 낙승을 거둔 경주.
2위는 내측에서 최상의 레이스 전개한 4번 ‘자석’(임대규)이 차지하며 복승식 83.2배의 고액 배당 터트려. 종반 추격전 전개한 8번 ‘엄마생각’(이정선), 6번 ‘학사위’(지하주)는 늦추입으로 각각 3위, 4위를 차지한 것에 만족. 초반 선두권 합류한 2번 ‘대표주자’(한창민), 7번 ‘돌개바람’(김명근), 10번 ‘월드베스트’(양희진), 12번 ‘영취산’(김훈) 등은 치열한 선행 경합으로 종반 몰락하며 모조리 순위권 밖으로 탈락해.
우승을 차지하고 국산 1군으로 승군한 9번 ‘돌격대’는 기본 능력상 1군에서는 다소 힘이 벅찰 듯.
- 막판 한걸음으로 추입에 성공한 9번 ‘돌격대’

제9경주 - ‘화주’, 특별경주 거머쥐다!!
중반이후부터 적극적인 경주 운영이 돋보인 8번 ‘화주’(김동균)가 한 수위 기량을 발휘하며 종반 낙승을 거둔 경주.
2위는 치열한 추입 싸움이 벌어진 결과 7번 ‘안다’(권진환)가 막판 선전하며 차지했고, 내측에서 차분하게 질주한 2번 ‘파피얀더’(장세한)는 최선 다했으나 3위. 최고 인기 모았던 6번 ‘시아랜’(우창구)은 의외로 시종 무기력한 모습 보이며 4위에 그치는 최악의 부진한 성적 거둬.
우승을 차지하고 1군으로 승군한 8번 ‘화주’는 기본 걸음 좋아 1군에서도 기대 가능할 전망.
- 중반부터 성큼성큼 선두권으로 치고 나오는 8번 ‘화주’

제10경주 - ‘고섀토우’, 1군 강자들 꺾고 우승
최고 인기 모았던 7번 ‘샤이닝타임’(양희진)이 59kg이라는 과중량과 2000m라는 거리를 극복하지 못하고 종반 무너진 경주.
우승은 종반 끈기에서 앞선 8번 ‘고섀토우’(강태현)가 차지했고, 내측에서 차분한 질주가 돋보인 5번 ‘스퍼트’(천창기)는 2위 차지하며 선전. 7번 ‘샤이닝타임’이 3위, 9번 ‘올웨이즈그레이’(방춘식)가 4위.
우승을 차지한 8번 ‘고섀토우’는 최근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어 차기 경주도 선전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 아쉬움 남긴 7번 ‘샤이닝타임’은 거리 줄어들거나 부담 가벼워져야 설욕전 노릴 수 있을 듯.
- 종반 한발로 역전에 성공한 ‘고섀토우’

제11경주 - ‘달마혼’, 직전경주 설욕하며 우승
초반 선행을 나선 14번 ‘자당’(신형철)이 종반 지구력 부족으로 무너지며 추입마들이 동반 입상한 경주.
우승은 종반 끈기 발휘한 6번 ‘달마혼’(김동균)이 차지했고, 막판 대추격전 나선 8번 ‘만복이’(박태종)가 2위 차지해. 재기 노린 14번 ‘자당’은 가능성 남긴 3위에 만족. 3번 ‘승리신화’(임대규), 7번 ‘은빛한라봉’(오명섭)이 각각 4위, 5위 차지해.
우승을 차지한 6번 ‘달마혼’은 기본 걸음 있어 국산 1군에서 앞으로 꾸준한 걸음을 보여줄 수 있을 전망. 가능성 보인 14번 ‘자당’은 차기경주 선전 기대해볼 수 있을 듯.
- 6번 ‘달마혼’이 선두로 나섰다. 14번 ‘자당’은 지구력이 무너진 모습

제12경주 - ‘풀백’, 지친 선두권 덮치며 우승
경주 초반 최하위권에 처져있던 5번 ‘풀백’(김택수)이 선두권 완전히 무너진 호기를 틈타 종반 한발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선입작전후 끈기 발휘한 8번 ‘스타퓨필’(심승태)은 끝까지 선전했으나 아쉬운 머리차 2위에 만족했고, 역시 종반 전력질주한 6번 ‘미솔러지’(윤대근)는 1마신차 3위를 차지한 것에 만족. 어렵게 단독선행에 나선 13번 ‘오델리아’(이신영)가 4위, 오랜만에 경주 출전한 9번 ‘신경제’(이정표)가 5위.
우승을 차지하고 3군에 남은 5번 ‘풀백’은 무난한 걸음 보여줘 3군에서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듯.
- 종반 치열한 추입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작 성 자 : 김중회 rin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