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일요일 경마에선 권순옥 기자와 마용길 위원이 총 9개 경주를 적중시키며 베스트 경합을 펼친 결과, 권순옥 기자가 적중점수에서 앞서 베스트에 올랐다.
권순옥 기자는 이날 2경주 6번‘초강세’와 10번‘대로행’의 4.9배, 4경주 1번‘금은보화’와 5번‘돈방석’의 15.2배, 7경주 7번‘스고카드’와 5번‘도티오브유’의 2.5배, 8경주 10번‘자당’과 8번‘무비동자’의 1.2배 등 4개 경주를 원틀로 적중시켰다. 특히 이날 두개의 추천경주였던 2, 7경주를 원틀로 적중시키기도 했다.
경마 전문기자로 현장의 일선에서 직접 발로 뛰면서 다양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권순옥 기자는 예상을 통하여 그동안 자신만이 가지고 있던 경마에 대한 노하우를 경마팬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나의 결과에는 다양한 원인과 다수의 추론방법이 있다고 강조하며 자기 스스로 결과에 만족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경마에 이기는 길이라고 믿고 있으며, 결과를 보고 만족할 수 있는 예상을 뽑아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10월부터 시작한 전화정보를 통해 예상에서는 밝힐 수 없는 다양한 뒷얘기와 경주에 접근하는 방법, 출전마의 컨디션과 훈련 상태 등을 경마팬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편 김현웅 부장과 정용철 위원도 각각 3개 경주씩을 원틀로 적중하였고, 박준 위원은 이날 최고 배당인 1경주의 1백11.4배를 적중했다.
또한 김대유 기자는 ‘오늘의 추전마’에서 제6경주를 추천해 7번‘베카’와 13번‘황금성’을 정확히 적중하며 27.9배의 고배당을 적중시키는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작 성 자 : 예상팀 violet@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