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경주 - ‘감동의물결’, 순발력 발휘한 첫 승!
단독선행의 호기 맞이한 6번 ‘감동의물결’(김동철)이 처음부터 끝까지 선두 유지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출발 늦었으나 인코스로 곱게 따라온 4번 ‘삼매경’(김택수)이 막판 끈기 발휘하며 2위 차지했고, 외곽에서 끈질기게 선두권 가세한 7번 ‘휴머니스트’(정호익)가 3위. 최고 인기 모았던 11번 ‘천봉’(박태종)은 최선 다했으나 능력 부족으로 4위를 차지한 것에 만족. 8번 ‘위크엔드뉴스’(최기홍)가 5위.
우승을 차지하고 국산4군으로 승군한 6번 ‘감동의물결’은 편성 약해야 연투 기대할 수 있을 전망. 11번 ‘천봉’은 최약체 편성 아니면 다음 경주도 입상 기대 쉽지 않을 듯.
- 순발력으로 레이스를 주도한 6번 ‘감동의물결’

제2경주 - ‘히스로열하이니스’, 2전3기 끝에 첫 승!
코스 이점을 안고 차분한 선입작전을 구사한 1번 ‘히스로열하이니스’(천창기)가 선두권 경합을 틈타 종반 역전승에 성공한 경주. 단승식 38.8배로 배당 터트리며 우승.
종반 외곽에서 근성 발휘한 8번 ‘미스트리잭타’(이정표)는 좋은 끝걸음 과시하며 추격전 펼쳤으나 아쉬운 2위에 만족. 뒤늦은 추격전 전개한 4번 ‘브라이어나베이’(김옥성)가 3위, 초반 선두에 나선 2번 ‘셔렘’(원정일)이 4위. 인기 2위, 3위의 3번 ‘플라인브라이언알’(박태종)과 6번 ‘디스기어스포유’(김태경)은 각각 최선 다하고 6위, 7위에 그쳐.
우승을 차지한 1번 ‘히스로열하이니스’는 차기경주도 선전 기대할 수 있을 듯.
- 차분하게 선두권을 뒤쫓고 있는 1번 ‘히스로열하이니스’

제3경주 - ‘당도리’, 약한 상대들 따돌리고 첫 승!
한 수 아래의 상대 만난 2번 ‘당도리’(강태현)가 초반 선행에 성공해 끝까지 선전한 끝에 낙승을 거둔 레이스.
2위는 외곽에서 끈질기게 선두권을 추격한 3번 ‘새지평’(오명섭)이 차지했고, 차분한 선입작전으로 최선 다한 5번 ‘초발심’(김혜성)은 큰 능력 발휘하지 못하고 3위에 그침. 늦발주로 고전한 4번 ‘드리고’(송석헌)가 4위.
우승을 차지하고 국산5군에 남은 2번 ‘당도리’는 약한 편성 만나면 연투 기대할 수 있을 듯. 3번 ‘새지평’도 약한 편성 만나야 연투를 기대할 수 있을 듯.
- 초반 선행 싸움에서 승리한 2번 ‘당도리’

제4경주 - ‘백년전통’, 선두권 경합 틈타 역전승
초반 선두권 경합을 틈타 막판 끈기 발휘한 3번 ‘백년전통’(이용준)이 끈질긴 모습 과시하며 우승. 2연승으로 국산4군으로 승군.
초반 선두권에서 경합을 펼친 4번 ‘길라잡이’(박태종)는 종반 뒷심 부족으로 고전했으나 간신히 2위를 지키는데 만족했고, 막판 외곽에서 끈기 발휘한 6번 ‘새둥지’(원정일)는 근소한 코차 3위에 그침. 5번 ‘상승비행’(문세영)은 진로 실패로 4위, 1번 ‘렉스필드’(정호익)은 지구력 부족으로 5위.
2연승 거둔 3번 ‘백년전통’은 끈기 우수해 국산4군 강자 피한 편성이라면 선전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
- 막판 한발로 역전승에 성공한 3번 ‘백년전통’

제5경주 - ‘백두거봉’, 한 수 아래 상대 넉넉하게 제압!
한 수 아래 상대 만난 2번 ‘백두거봉’(오명섭)이 순발력 발휘해 여유 있는 3마신차의 낙승을 거둔 경주.
2번 ‘백두거봉’의 뒤를 집요하게 뒤쫓은 8번 ‘새왕자’(원정일)가 끝까지 끈기 발휘하며 2위 차지했고, 중위권에서 종반 추입작전 전개한 3번 ‘신천용’(김창옥)은 최선 3위에 만족. 인기 모았던 10번 ‘담이커’(박태종)는 뒤늦은 추격전 전개했으나 한계 보이며 4위. 4번 ‘미래도’(박윤규)가 5위.
우승을 차지하고 국산4군으로 승군한 2번 ‘백두거봉’은 강자 피해야 연투 기대할 수 있을 전망.
- 한 수위 기량으로 레이스 주도한 2번 ‘백두거봉’

제6경주 - ‘저스트지닌’, 잠재력 폭발하며 우승!
초반 선행에는 실패했으나 끈질기게 선두권 물고늘어진 5번 ‘저스트지닌’(문제복)이 종반 끈기 발휘하며 3마신차의 낙승을 거둔 경주.
차분한 선입작전으로 끝까지 최선 다한 2번 ‘맨더린레인’(정호익)은 전력 100% 발휘한 힘겨운 2위. 인기마 6번 ‘보령사랑’(권진환)은 막판 진로 막히는 바람에 걸음 남은 채 목차 3위에 그치는 아쉬운 레이스 펼쳐. 선행 나선 1번 ‘터키샌드위치’(김귀배)가 4위, 9번 ‘중추’(김명근)가 5위.
우승을 차지하고 4군에 남은 5번 ‘저스트지닌’은 어려운 경주에도 불구하고 선전해 차기경주도 연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외곽에서 끈질기게 선두권을 물고늘어진 5번 ‘저스트지닌’

제7경주 - ‘글로리아티비’, 거리 줄어든 이점 살렸다!
초반 선행에는 실패했으나 차분한 선입작전을 펼친 3번 ‘글로리아티비’(임금만)가 종반 넉넉한 걸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경주. 1200m 주파 기록은 1분15초7의 호기록.
최고 인기마 10번 ‘존데이’(천창기)는 끝까지 사력을 다해 추격했으나 상대마의 선전으로 2위에 그쳐. 종반 추입싸움에서 다소 나은 걸음 보여준 6번 ‘원위드그레이스’(강병은)가 3위, 추격 늦은 5번 ‘레이스퀸’(전덕용)이 5위. 인기마 4번 ‘인벤터’는 뒷심 부족으로 고전 끝에 5위에 그쳐.
우승을 차지하고 2군으로 승군한 3번 ‘글로리아티비’는 늘어나는 거리에 대한 지구력 보강이 관건일 전망.
- 종반 넉넉한 거리차로 우승을 차지한 3번 ‘글로리아티비’

제8경주 - ‘기도장군’, 한 수위 기량 발휘한 낙승
한 수위 기량 보유한 7번 ‘기도장군’(정평수)이 중반 다소 외곽에서 오버페이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막판 끈기 발휘하며 여유 있는 낙승을 거둔 경주.
단독선행으로 레이스 주도한 10번 ‘프레클드레이븐’(이영우)가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고, 늦발주로 어려움 겪은 6번 ‘비룡천’(정호익)은 탄력적인 발걸음 보였으나 아쉬운 반마신차 3위. 9번 ‘에버하트’(김명근)가 4위, 4번 ‘고스락’(임대규)이 5위.
우승을 차지하고 2군으로 승군한 7번 ‘기도장군’은 컨디션 상승세라 강자만 피한다면 2군에서도 도전해볼 만.
- 외곽에서 선두권을 덮친 7번 ‘기도장군’

제9경주 - ‘연승시대’, 연패에서 탈출했다!
고질적인 늦출발 벗어나 깔끔한 출발로 선입작전 펼친 12번 ‘연승시대’(박을운)가 막판 2위마를 7마신차로 따돌리는 넉넉한 모습 보이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중위권에서 기회를 엿본 2번 ‘자상’(김혜성)이 종반 끈기 발휘하며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역시 막판 추격전 펼친 5번 ‘한라특급’(정평수)이 선전 3위. 선행 나선 11번 ‘집대성’(강태현)이 4위, 추격 늦은 7번 ‘오랜친구’(김동철)가 5위. 최고 인기마 4번 ‘차오름’(강경식)은 이렇다할 모습 보이지 못하고 8위에 그치는 부진한 모습.
우승을 차지한 12번 ‘연승시대’는 과중량만 벗어난다면 연투 기대할 수 있을 듯.
- 종반 큰 차이로 2위마를 따돌린 12번 ‘연승시대’

제10경주 - ‘선봉질주’, 선행 성공하며 우승
깔끔한 출발로 초반 의외의 선행에 나선 11번 ‘선봉질주’(정호익)가 상대마들의 끈질긴 종반 반격을 가까스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한 경주.
2위는 내측에서 차분한 경주 전개가 돋보인 9번 ‘기립환호’(우창구)가 차지했고, 매번 늦추입 아쉬움 남겼던 7번 ‘뚝심이’(박을운)는 서둘러서 선두권으로 치고 나왔으나 치열한 몸싸움으로 인해 또 다시 아쉬운 3위. 인기 1위의 2번 ‘공적’(김옥성)은 최선 4위, 4번 ‘동해왕초’(오명섭)도 최선 5위.
우승을 차지한 11번 ‘선봉질주’는 약한 상대 만나야 연투 기대할 수 있을 전망.
- 경주 초반 선행에 나선 11번 ‘선봉질주’

제11경주 - ‘인디언핑크’, 혼전중 막판 한발!
선두권 마필들이 종반 동반 몰락한 사이, 막판 추입력에서 앞선 6번 ‘인디언핑크’(이주용)가 대추격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차분한 선입작전을 구사한 3번 ‘디스코’(임대규)가 그 뒤를 따르며 2위를 차지했고, 종반 추격전 펼친 2번 ‘사상최고’(박태종)는 선전했으나 아쉽게 3위에 그쳐. 11번 ‘마하세븐’(장세한)은 최선 4위, 인기 모았던 4번 ‘텔즈’(천창기)는 뒷심 부족으로 5위에 그쳐.
우승을 차지하고 1군으로 승군한 6번 ‘인디언핑크’는 능력상 1군에서는 고전을 면하기 어려울 전망. 2위로 2군에 남은 3번 ‘디스코’도 큰 강자는 피해야 연투 가능할 듯.
- 외곽에서 막판 한발을 쓴 6번 ‘인디언핑크’

제12경주 - ‘트리플에이’, ‘트리플쓰리’ 꺾고 우승
순발력 발휘해 레이스 주도한 8번 ‘트리플에이’(한창민)가 끝까지 선전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2위는 차분하게 종반 끈기 발휘한 4번 ‘트리플쓰리’(김명근)가 차지해, 복승식 1.4배의 초저액 배당으로 마무리됨. 3번 ‘한강의흐름’(김택수), 2번 ‘황금화살’(신대전)가 각각 3위, 4위 차지해. 5위를 차지한 6번 ‘무림천하’(원정일)는 경주전개 부적절(불리한 진로선택 및 결승선상 마필추진 동작 불량)로 기승정지 10일의 중징계.
우승을 차지한 8번 ‘트리플에이’는 지구력 보강 더 이뤄져야 차기경주도 기대.
- 단독선행에 나선 8번 ‘트리플에이’



작 성 자 : 김중회 rin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