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경주 - ‘엔데버’, 늘어난 거리 극복하고 3군으로 승군!
데뷔전에서 좋은 발걸음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한 2번 ‘엔데버’(문정균)가 단독선행으로 경주를 리드한 끝에 근소한 승리를 거머쥔 경주.
막판 뒷심 발휘하며 역전 노린 5번 ‘친구야’(정호익)는 시간과 거리의 아쉬움 남기며 목차이로 근소한 2위, 차분한 선입작전으로 전력 다한 4번 ‘필봉산’(박태종)이 3위. 경주 중반 무리하게 선두권 가세한 9번 ‘소백수’(지하주)는 오버페이스로 4위에 그침. 그 외 6번 ‘넘나들’(임대규), 3번 ‘지북성’(강경식) 등은 최선패.
1위, 2위를 차지하고 국산 3군으로 승군한 2번 ‘엔데버’와 5번 ‘친구야’는 3군 최강 편성만 피한다면 입상권 도전 가능할 전망.

제2경주 - ‘빅토리사인’, 4달간의 공백기 극복하고 무난한 우승
4달간의 출전 공백기 염려됐던 9번 ‘빅토리사인’(김훈)이 단독선행으로 무난히 경주를 리드한 끝에 낙승을 거둔 경주.
2위는 초반 외곽에서 발빠르게 합류한 11번 ‘은공주’(김혜성)와 인기 모았던 10번 ‘황금나팔’(홍대유)이 경합을 펼친 끝에, 목차이로 11번 ‘은공주’가 승리해. 4번 ‘너잘떠’(박태종)와 7번 ‘소어즈딜라이트’(방춘식)는 상대들의 선전으로 최선 4위, 5위. 인기 모았던 3번 ‘알파티노’(송석헌)는 늦은 출발로 하위권에서 고전 끝에 8위로 추락했고, 4위를 차지한 8번 ‘게겔라네츠’(정평수)는 2번 ‘샴페인웨이브’(이광복)를 진로 방해해 12위로 순위 변경됨.
1위, 3위를 차지하고 4군으로 승군한 9번 ‘빅토리사인’과 11번 ‘은공주’는 거리감각 배양이 관건일 전망.

제3경주 - ‘절찬리’, 코스 이점 잘살려 첫 승!
출발지 이점 안고 차분하게 인코스에서 경제적인 레이스 전개한 1번 ‘절찬리’(강병은)가 종반 끈기를 발휘하며 역전승에 성공한 경주.
종반 끈기 발휘한 7번 ‘스피드리더’(강경식)는 선행마들의 지친 틈을 역이용해 2위 차지. 초반 선행나선 2번 ‘빅파티’(정승수)와 선두권 합류한 3번 ‘상반기’(이영우)는 지구력 부족으로 종반 아쉬움 남기며 각각 4위, 3위에 만족. 인기 모았던 8번 ‘콤펙트’(박태종)는 하위권에서 이렇다할 모습 보이지 못하고 8위로 몰락했고, 6번 ‘킹오브레이스’(정호익) 역시 시종 실망스러운 모습 보여주며 5위에 그쳐.
우승을 차지하고 국산 3군으로 승군한 1번 ‘절찬리’는 경험 쌓이면 제몫은 해줄 전망.

제4경주 - ‘영등축제’, 종반 끈기 발휘하며 우승
중위권에서 차분하게 레이스 전개한 3번 ‘영등축제’(지하주)가 혼전중 막판 한발로 역전승에 성공한 경주.
초반 선두권 합류해 전력질주한 8번 ‘비키라’(박태종)는 1마신 차로 2위 차지했고, 인코스 사수한 2번 ‘고리봉’(김혜성)이 3위 차지해. 절대 인기 모았던 7번 ‘맘에들어’(김형수)는 무난히 단독선행 나섰으나 3코너를 앞두고 급격히 외곽으로 사행하는 바람에 종반 체력 저하 일으키며 6위로 추락해. 의외 인기 모았던 1번 ‘금각사’(임대규)는 인코스에서 최선 다했으나 5위에 그침.
우승을 차지한 3번 ‘영등축제’는 차기경주 큰 강자만 만나지 않으면 선전 기대할 수 있을 전망. 경주 감각 미숙으로 고전한 7번 ‘맘에들어’는 차기경주 설욕전 기대됨.

제5경주 - ‘실버니키타’, 최선 다해 우승 성공!
1400m에서 거리 경험 익히고 출전한 7번 ‘실버니키타’(박태종)가 일찍 선두권에 합류하는 강공작전으로 경주 전개해 우승에 성공한 경주.
출발 늦어 선행 실패한 4번 ‘래러크’(김형수)는 차분한 선입작전으로 힘겨운 2위 버티기에 성공했고, 종반 추격 밋밋했던 13번 ‘훌라프린세스’(방춘식)는 아쉬운 머리 차이로 3위 차지해. 8번 ‘커런시캐쉬’(오명섭), 2번 ‘아파치’(강명준)가 각각 4위, 5위 차지.
우승을 차지하고 3군으로 승군한 7번 ‘실버니키타’는 6월 스포츠서울배 출전이 유력시됨. 2위로 4군에 남은 4번 ‘래러크’는 차기경주 선전 기대됨.

제6경주 - ‘신세기’, 확연한 능력상승세 보이며 첫 승!
경주 초반 선행작전에 실패해 외곽으로 레이스 전개한 6번 ‘신세기’(안병기)가 종반 끈기 발휘하며 넉넉한 거리차로 우승에 성공한 경주.
2위는 차분한 인코스 선입작전으로 종반을 노린 8번 ‘보령사랑’(김옥성)이 끈기 발휘하며 차지했고, 기습 선행 성공한 4번 ‘맨더린레인’(오명섭)은 최선 다해 3위 차지해. 선행 실패한 7번 ‘졸리엣’(이영우)은 또 다시 4위란 성적에 만족했고, 장기간의 휴양 공백기 있었던 3번 ‘시간차’(김혜성)가 5위 차지해.
우승을 차지하고 4군으로 승군한 6번 ‘신세기’는 지구력 배양이 관건일 전망. 무난한 걸음 보여준 3번 ‘시간차’는 차기경주 선전 기대됨.

제7경주 - ‘누리복’, 3군 첫 도전 무난하게 소화
좋은 출발로 인코스 확보한 2번 ‘누리복’(송석헌)이 막판 끈기를 발휘하며 역전승에 성공한 경주.
시종 외곽질주로 아쉬움 남긴 3번 ‘세춘’(지하주)는 최선 다했으나 아쉬운 목차이로 석패. 단독 선행으로 전력다한 10번 ‘초생’(강명준)도 근소한 목차이로 아쉬움 남기며 3위 차지해. 외곽 추입으로 도전한 5번 ‘풋힐’(배휴준)이 4위, 선행 실패해 시종 외곽질주한 14번 ‘영파워’(정승수)가 5위. 인기 모았던 4번 ‘아침나라’(임대규)는 늦은 출발후 이렇다할 모습 보여주지 못하고 10위로 추락해.
1위, 2위를 차지하고 3군에 남은 2번 ‘누리복’과 3번 ‘세춘’은 6월 스포츠서울배 출전이 유력시됨. 근소한 거리차로 아쉬움 남긴 10번 ‘초생’, 5번 ‘풋힐’, 14번 ‘영파워’는 다음 기대마.

제8경주 - ‘별따기’, 선행 성공하며 낙승
출발지 이점 안고 선행에 나선 1번 ‘별따기’(박복규)가 끝까지 선전하며 넉넉한 우승을 차지한 경주.
2위는 뒷직선주로 중반부터 강공작전으로 선두권 합류한 8번 ‘엔젤’(김형수)이 끝까지 선전하며 차지했고, 뒤늦은 추격전 전개한 7번 ‘선수루’(김동철)는 1마신차로 3위에 그침. 5번 ‘흑태자’(김혜성)와 2번 ‘황금봉’(박태종)은 상대마들의 선전으로 각각 4위, 5위에 만족. 인기 모았던 6번 ‘연승비상’(천창기)는 하위권에서 특징 없는 경주 펼치고 7위에 그침.
우승을 차지하고 국산 2군에 남은 1번 ‘별따기’는 강한 편성 피하면 연투 기대할 수 있을 전망.

제9경주 - 단독선행 성공한 ‘로빙’, AJC트로피 차지해…
좋은 출발로 레이스 주도한 6번 ‘로빙’(박태종)이 끝까지 상대마들의 추격을 뿌리치고 AJC 트로피를 거머쥔 경주.
2위 싸움은 종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결과, 종반 끈기에서 앞선 5번 ‘그랜드슬래머’(방춘식)가 근소한 목차이로 차지해. 시종 진로 막혀 아쉬움 남긴 4번 ‘울어웨이’(김혜성)가 3위, 중반 이후 끈기로 도전한 2번 ‘태일성’(김경진)이 4위. 외곽질주로 아쉬움 남긴 11번 ‘타운크라이어’(강경식)가 5위.
우승을 차지한 6번 ‘로빙’은 선행 싸움을 피할 수 있는 경주를 만나면 언제든지 선전 기대. 레이스 전개 아쉬웠던 5번 ‘그랜드슬래머’, 4번 ‘울어웨이’는 차기경주 설욕전 기대됨.

제10경주 - ‘은유정상’, 휴양 공백기 비웃으며 우승!
4달간의 공백기 있어 염려됐던 3번 ‘은유정상’(강병은)이 종반 외곽추입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2위는 시종 최하위권에서 경주 전개한 7번 ‘동화구림’(오명섭)이 막판 한발로 차지했고, 인코스 선입작전으로 최상의 레이스 전개한 10번 ‘윌밍턴’(정평수)은 뒷심 부족으로 3위에 그쳐. 9번 ‘운수대통’(안병기)는 외곽 무리해 4위, 5번 ‘신왕비’(조용배)는 최선 5위. 기대 모았던 6번 ‘힘찬고동’(배휴준)은 이렇다할 모습 보여주지 못하고 6위에 그쳐.
우승을 차지하고 2군에 남은 3번 ‘은유정상’은 동급 최강자를 만나지 않는한 연투를 이어갈 수 있을 전망.

제11경주 - ‘라고’, 종반 뒷심 발휘하며 역승!
차분한 선입작전후 종반 끈기 발휘한 2번 ‘라고’(장세한)가 넉넉한 거리차이로 상대들을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최고 인기 모았던 1번 ‘재간동이’(하무선)는 차분한 인코스 선입작전으로 최선 다했으나 종반 뒷심 부족으로 2위에 그쳤고, 막판 끈기 발휘하며 역전 노린 4번 ‘아너게스트’(김옥성)는 아쉬운 목차이로 3위 차지. 6번 ‘캐슬메인’(김귀배)는 상대마들의 선전으로 4위, 의외 인기 모은 8번 ‘전용도로’(오명섭)는 최선 다했으나 5위에 그침.
우승을 차지하고 4군에 남은 2번 ‘라고’는 차기경주도 상승세 이어갈 전망. 2위로 3군에 승군한 1번 ‘재간동이’는 지구력 배양이 관건일 전망.

제12경주 - ‘선봉질주’, 한 수위 기량 발휘하며 우승
한 수위 기량 보유한 1번 ‘선봉질주’(정호익)가 종반 넉넉한 거리차로 추입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2위는 막판 끈기 발휘한 10번 ‘승자승’(정호익)이 선전하며 차지했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출전한 9번 ‘하루센’(안병기)는 끈기 발휘하며 3위 차지해. 인기 모았던 11번 ‘질주왕’(김옥성)은 선행 실패와 거리적응 미숙으로 13위로 몰락했고, 5번 ‘중천’(이성일)은 늦발주로 인해 제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7위에 그침. 6번 ‘자하도’(이영우), 7번 ‘황제’(박태종)는 각각 최선다한 4위, 5위.
우승을 차지하고 국산 2군으로 승군한 1번 ‘선봉질주’는 강자틈 피하면 선전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 경주 전개 아쉬웠던 5번 ‘중천’은 차기경주 설욕전 기대됨.



작 성 자 : 김중회 rin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