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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치머니’ 불리한 여건 딛고 승리
⑫머치머니가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 우승으로 승급했다. 출발지 불리해 시종 외곽 돌며 거리 손실 많았던 ⑫머치머니는 결승주로 들어 선두마가 무너지자 이내 치고 나와 한 수 위 기량으로 승리. 잠재력 있으나 승급 후 당장의 경쟁력은 좀 더 지켜봐야. 준우승은 데뷔전 치른 ②검란이 차지. 최적 전개 후 선전했으나 종반 여력 없어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3위는 중위권 전개 후 뒤늦은 추입으로 아쉬움 남긴 ⑥트리플럭키가 차지. 큰 걸음은 없어 역시 차기 설욕 여부는 지켜봐야. 선행 나선 후 4위 그친 ⑤레전드걸은 지구력 보강이 차기 관건.
<2경주>
‘전설의마왕’ 선행 후 버티기 성공
직전부터 변화 보인 ⑦전설의마왕이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 초반 스피드에서 밀리며 2~3위권 전개 펼친 ⑦전설의마왕은 3코너 지점부터 빠르게 선두를 강탈한 후 마신차 크게 벌리며 결승선까지 리드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약체들을 상대로 한 경주여서 승급 후에는 전력 배양 필요할 듯. 준우승은 2위권 접전 끝에 ⑥늘푸른점보가 차지. 전개에서 다소 불리했지만 확연히 달라진 걸음으로 추입 성공. 거리 늘수록 유리한 타입으로 예측됨. 3위는 최선 다한 ①스피드코어가 차지. 종반 걸음 무뎌지는 모습이어서 좀 더 전력 배양 필요할 듯.
<3경주>
‘마중물’ 2연승으로 4등급 승급
경주 전 크게 주목받았던 ⑦마중물이 우승으로 이변을 불식시켰다. 선입권 무난히 따라간 ⑦마중물은 결승주로 들어 선두마가 주춤하자 외곽에서 탄력을 붙이며 역전에 성공. 늘어난 부담중량도 너끈히 극복해 4등급에서도 충분한 경쟁력 보여줄 듯. 준우승은 역시 2위권 전개 후 뒷심 발휘한 ③빅챔프가 차지. 최근 뒷심 많이 보강된 모습이라 5등급에서는 나름 경쟁력 보여줄 듯. 3위는 선행 강공 펼치며 최선 다한 ⑥여의킹이 차지. 늘어난 부담중량 극복하지 못했으나 최근 스피드감 살아나 편성 맞으면 재도전 가능.
<4경주>
‘영롱’ 잠재력 나오기 시작
다소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온 ①영롱이 한 단계 올라선 걸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선입권 무난히 따라간 ①영롱은 결승주로 들어 한 수 위 기량으로 여유있게 역전에 성공. 앞뒤 모두 보유한 마필로 승급 후에도 빠른 경쟁력 기대. 준우승은 출발지 불리함 극복한 ⑨초원의찬가가 차지. 역시 종전까지는 기복 보였지만 조금은 전력 안정세 보이고 있어 차기도 관심 가질만. 3위는 선행 강공 펼치며 최선 다한 ⑧핑크스타가 차지. 차기 편성에 따른 공략 필요. 4위는 인상적인 걸음 없었던 ⑤곤설이 차지.
<5경주>
‘은빛환희’ 잠재력 나오기 시작하나
⑨은빛환희가 5전 만에 첫 승을 거두었다. 선입권 곱게 따라간 ⑨은빛환희는 결승주로 들어 펼쳐진 치열한 우승다툼 끝에 3/4마신 차 신승. 이전까지 별다른 걸음 보이지 못했던 마필이나 한 단계 올라선 걸음 보여. 다만 차기 한 번쯤 검증 필요할 수도. 준우승은 국산마 ②그리핀이 차지. 부담중량 높았지만 외산 약체 상대로 나름의 선전. 상승세 타고 있어 3등급에서도 관심 가져볼만. 3위는 ⑦산타마리가 차지. 선행 실패로 아쉬움 남겼지만 강급 이후 회복세 보이고 있어 차기 노려볼만.
<6경주>
‘위즈런’ 강자 위용 과시하며 승급
④위즈런이 4등급 승급 이후 2전 만에 우승으로 3등급에 논스톱 직행했다. 초반 선행 다툼에서 밀리며 2위권 따라간 ④위즈런은 결승주로 들어 치열한 우승다툼 끝에 목 차의 짜릿한 승리. 단거리에서는 검증된 전력이나 아직 중장거리 경험 없어 승급 후 검증 필요. 준우승 차지한 ①금순이검지는 초반 선두권 장악에 성공하며 최선 다했으나 아쉬운 분패. 컨디션 회복세 뚜렷해 차기도 단거리라면 경쟁력 보여줄 듯. 3위 차지한 ⑥좋아라는 나름 최선 다한 걸음이나 아직 뒷심 미흡해 조금 더 기다릴 필요.
<7경주>
‘스마트캡틴’ 컨디션 살아나며 낙승
승급 이후 주춤하던 ⑩스마트캡틴이 살아난 컨디션으로 무난히 승리했다. 결승주로 초입까지도 중위권에 머물던 ⑩스마트캡틴은 순식간에 탄력을 붙이며 선두마를 가볍게 따라잡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전력 상승이라기 보다는 출전했던 승급마들의 전력이 기대 이하로 분석됨. 준우승은 승급전 치른 ⑨빙고스타가 차지. 선행 전개 이점을 십분 살리는데 성공했으나 한계 드러난 걸음이라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나란히 승급전 치른 ⑦인수재와 ⑥대돌풍은 3위와 4위 그쳐. 인기 모았던 ⑤통일의함성은 추입타이밍 놓치며 무기력한 모습 보임.
<8경주>
‘지상거탑’ 편성운 살려 22전 만에 첫 승
⑤지상거탑이 22전 만에 첫 승을 거둔 경주였다. 하위권 출발한 ⑤지상거탑은 3코너 진입지점부터 빠르게 치고 올라와 선입권 자리잡은 후 결승주로 뒷심에서 앞서며 선전승. 단거리 보다는 중장거리가 유리한 스타일이지만 편성 다소 약했던 점 감안하면 승급 후 경쟁력은 좀 더 지켜봐야. 준우승은 접전 끝에 ②미스터마운틴이 차지. 선입권 인코스 최적 전개에 힘입은 선전으로 역시 승급 후 경쟁력은 좀 더 지켜볼만. 초반부터 빠르게 치고 나와 선두권 가담한 ⑥데블맨은 경주 중반 다소 무리한 영향으로 아쉬운 3위. 차기 설욕 가능.
<9경주>
‘선봉’ 1등급 국산마 강자 공인
⑥선봉이 우승을 차지하며 1등급 국산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초반부터 빠르게 선두권 가담한 ⑥선봉은 결승주로 초입부터 선두로 치고 나와 그대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상대적인 부담중량에서 만만치 않았지만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 차기도 연투 기대할만. 2위권에서는 접전 끝에 ②베스트런이 종반 추입력에서 앞선 모습 보이며 준우승 차지. 최근 강자틈에서 다진 전력 유감없이 발휘했으나 기복마라는 점에서 연투 여부 미지수. 3위는 간발의 차로 ⑧소통시대가 차지. 1900M 이상에서 좀더 나은 걸음 기대.
<10경주>
‘블레이징스타’ 근성에서 앞서며 선전
종반 치열한 접전 끝에 ②블레이징스타가 우승을 차지한 경주였다. 초반부터 치열한 선두권 다툼 속에서 선입권 전개 펼친 ②블레이징스타는 결승주로 외곽에서 끈끈한 걸음으로 끝내 앞선 마필을 따라잡고 선전승. 하지만 선두권에서 다소 경합 있었던 점 감안하면 전개 이점이 작용한 듯 보여 차기 연투 여부는 지켜봐야. 준우승 역시 선입권 전개 후 끈기 발휘한 ③전승대세가 차지. 아직은 보여줄 걸음 더 있지만 현 전력상 2등급에서의 경쟁력은 미흡. 초반 무리한 선행으로 종반 아쉬움 남긴 ⑨최강자는 차기 설욕 가능.
작 성 자 : 편집국 ranade@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