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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로 중위권 전개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⑪조이가 우승을 차지. 기본기가 우수하고 종반 탄력에서도 상대마를 압도할 정도의 모습이라 발전 기대치를 높게 볼 수 있겠고, 2위는 경주 초반부터 종반까지 꾸준한 탄력을 발휘한 ②한일앙상블이 차지. 주행심사시에 비해 한층 힘찬 걸음이라 지속적인 관심 필요. 3위는 종반 탄력 좋고, 기본기가 좋은 듯 보이나 주행이 다소 미숙해 아쉬움을 남긴 ⑧로열정상이 차지. 6월생의 마필이라 점차 나은 걸음을 기대해 볼 수 있겠고, 4위는 경쟁마 대비 거리 손실이 컸으나 종반 걸음은 양호했던 ⑦프라임골드와 5위는 최선 다한 ⑫은빛나래가 차지.
2경주 ‘선록’ 가파른 성장세가 데뷔 첫 우승 신고
초반 스피드 좋아 선입 전개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⑧선록이 우승을 차지. 결승선 전방 내측 진로 확보가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유승완 기수의 당차고 공격적인 말몰이가 돋보였고, 스피드와 힘을 고루 겸비해 기대치 높아. 2위는 선입 전개후 종반까지 최선 다한 ⑬테마등극이 차지. 연속 입상을 기록중인 가운데 기본기 좋아 관심. 3위는 초반 선행 전개후 종반 최선 버티기에 실패한 ④킹스탑이 차지. 힘에서 조금 미흡한 모습이나 선두력 좋아 단거리에선 경쟁력 있어. 4위는 기본기는 좋은 듯 보이는데 아직은 실전에서 능력 발휘가 쉽지 않은 ⑨하피이글과 5위는 ⑤금빛울림이 차지.
3경주 ‘데블맨’ 파워는 굿, 역전 우승
초반 스피드 좋아 선입 전개후 종반 힘에서 우위를 점한 ⑦데블맨이 우승을 차지. 아직은 둔탁한감이 있는데 종반 넓은 주폭에서 나오는 폭발력이 상당히 좋아 차기 늘어난 거리에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겠고, 2위는 발군의 순발력으로 선두에 나선 후 종반 최선 버티기에 성공한 ⑭라온나라가 차지. 비록 역전을 허용했지만 걸음 나쁘지 않고, 선두력 발군이라 단거리 관심. 3위는 종반 순위상승에 만족한 ④왕바우가 차지했고, 4위는 비교적 최적 전개후 최선 다한 ③소박한인생이 차지. 낮은 자세가 좋은 마필이라 성장할 여지는 충분히 있어. 5위는 최선 다한 ⑨슈퍼대물이 차지.
4경주 ‘비호바람’ 선행 승, 여력은 적어 재검증 필요
초반 양호한 순발력으로 선두에 나선 ③비호바람이 종반 최선 버티기에 성공해 우승을 차지. 전개 및 거리 이점속 우승을 차지했으나 종반 걸음의 여력은 크지 않아 차기 늘어난 거리에선 재검증이 필요할 듯 보이고, 2위는 종반 탄력에서 우위를 점한 ⑧대군마마가 차지. 기본 걸음은 좋은데 내측으로 기대는 악벽이 있어 차기 늘어난 거리에선 검증 필요할 듯. 3위는 종반 순위상승에 만족한 ①와일드레이크가 차지. 걸음 변화 뚜렷해 현 시점부터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겠고, 4위는 최선 다했으나 쉽지 않은 상대와 대결을 펼쳐 순위권 진입에 만족한 ⑨해피포에버와 5위는 ②트리플탱고.
5경주 ‘정상천마’ 실전 적응 끝, 상승세 가능
초반 순발력 좋아 선행 전개를 펼친 ⑪정상천마가 종반 한 수 위의 탄력으로 우승을 차지. 이번경주 데뷔 4전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으나 종반 걸음의 여력은 상대를 압도할 만큼의 탄력이라 차기 늘어난 거리에서도 관심마로 손색없고, 2위는 시종 외곽 선입 전개 후 종반까지 최선 다한 ⑩천행이 차지. 뒷심에선 우승마 대비 확연하게 밀려. 3위는 내측 최적 전개임에도 불구하고 뒷심 밀린 ⑨빅파이브가 차지. 기본기는 좋은 마필이라 기대만큼의 성장세를 보여주지 못해. 4, 5위는 능력대비 최선 다했으나 빠른 경주 흐름 및 강한 상대로 인해 순위권 진입에 만족한 ⑦퍼펙틀리재지와 ⑧연합군이 차지.
6경주 ‘스마트캡틴’ 기본기 우수한 신예, 거리 늘수록 좋다
경주 초반 선두권에 나선 경주마들이 모두 부진한 반면 추입마가 선전한 경주다. 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로 중위권 전개를 펼친 ⑥스마트캡틴이 종반 역전 우승을 차지. 탄력이 다소 늦게 붙는 경향이 있으나 여전히 믿음직한 추입력을 발휘해 차기도 기대치를 높게 볼 수 있겠고, 2위는 종반 힘에서 강점을 보인 ⑨필승예찬이 차지. 아직 성장할 여지는 충분해 관심. 3위는 앞선 경주마 대비 2% 정도가 부족했던 ⑩통일대박이 차지했고, 4위는 선입 전개후 종반 뒷심에서 밀린 ⑤장산여제가 차지. 5위는 여전히 지구력 부족이라는 숙제를 남겼으나 공백 적응 마친 ⑧프로포즈가 차지.
7경주 ‘리틀브라운’ 공백 적응 끝, 기본기 좋아 관심
초반 앞선 전개를 펼친 ②리틀브라운이 별다른 어려움없이 여유있게 우승을 차지. 공백 후 다소 부진한 모습이었으나 이번경주를 기점으로 뚜렷하게 호전된 모습을 보여줘 차기도 관심마로 손색없고, 2위는 꾸준한 순위상승 후 종반까지 선전한 ⑧싱그러운봄이 차지. 혈통적 기대치가 높은 마필로 유독 중거리 이상의 여건에선 약점이 있어 차기도 경주 거리가 관건으로 볼 수 있겠고, 3, 4위는 선입 전개후 종반 뒷심에서 밀린 ③슈퍼레전드와 ①더존코코가 차지. 지구력 보강이 필요할 듯. 5위는 능력대비 최선 다했으나 초반 거리차를 극복하지 못 한 ⑨럭키스위트가 차지.
8경주 ‘황룡비상’ 혼전에 강하다, 걸음의 여력 좋아
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로 중위권 전개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②황룡비상이 우승을 차지. 종반 혼전 양상에서 근성과 탄력에서 우위를 점했고, 중, 장거리형 마필로 기대치가 높아 차기도 현거리 이상의 여건에서 활약 기대. 2위는 경주 중반부 다소 무리한 순위상승후 종반까지 근성 좋은 모습을 보여준 ⑩롤링스타가 차지. 여력은 크지 않았으나 전개를 감안해 볼 때 저평가할 필요는 없어. 3위는 종반 순위상승에 만족한 ⑨딕시스마일이 차지. 결정력이 조금 아쉬운 모습이고, 4위는 현거리에선 꾸준하게 순위권 정도의 성적이 가능한 ⑦투어마이더스가 차지. 5위는 최선 다한 ⑥뷰티풀로드힐.
9경주 ‘동방의새아침’ 만숙형? 4세의 나이에 만개한 능력 발휘
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로 중위권 전개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⑥동방의새아침이 우승을 차지. 종반 별다른 추진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걸음의 여력이 좋아 관심마로 손색없고, 2위는 혼전시 강점을 보인 ②승리여제가 차지. 경쟁마 대비 다소 높은 부담중량을 짊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선전해 무시 못 해. 3위는 종반 2% 정도 부족한 탄력으로 아쉬움을 남긴 ③골드피버가 차지했고, 4위는 종반 진로 막힘 등의 아쉬움으로 능력 발휘 쉽지 않았던 ⑧골드웨이브가 차지. 5위는 거리 적응 필요한 ①금아둘리가 차지.
10경주 ‘그레이드캡틴’ 2연승으로 1등급 입성
⑤그레이드캡틴이 접전 끝에 2연승에 성공하며 1등급에 입성했다. 경주 중반까지 중위권에 머물던 ⑤그레이드캡틴은 4코너 무렵 선두권 바로 뒷선까지 치고 올라온 후 결승주로에서 선두 주도했던 ④큐피드파워를 끝내 따라잡고 승리. 점점 위력이 더해지는 느낌이지만 1등급에서의 경쟁력은 좀 더 지켜봐야할 듯. 준우승은 승급전 치른 ④큐피드파워가 차지. 초반 여유있게 선행 나섰지만 지속적으로 압박 받으며 약간의 오버페이스로 아쉬움. 하지만 차기 상승세 이어갈 수 있어. 3위는 최선의 경주력 발휘한 ①홀리데이펀치가 차지.
11경주 ‘가속비상’ 3마신차 완승
레이팅 100에 걸려있던 ⑩가속비상이 2등급 마지막 경주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별다른 추진 없이도 선입권 무난히 가담한 ⑩가속비상은 결승주로 들어 앞선 뒷심을 과시하며 3마신 차의 비교적 여유있는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중장거리에서 입상 경험 없이 승급한 만큼 1등급에서의 경쟁력은 미지수. 준우승은 2위권 접전 끝에 ⑦인천쓰나미가 역전으로 입상에 성공. 최근 가파른 상승세 타고 있어 차기도 편성 맞으면 상승세 이어갈 수 있어. 3위는 선행 강공 펼쳤으나 종반 아쉬움 남긴 ⑨쾌속질풍이 차지.
12경주 ‘빛의정상’ 접전 끝에 우승 설욕
⑦빛의정상이 종반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후보 ⑥최강실러를 제치고 선전승했다. 시종 외곽 도는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종반 앞선 뒷심으로 ⑥최강실러를 목 차이로 따돌리는데 성공.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해 1등급에서는 상위권 마필임을 입증. 준우승은 선입 전개 후 최선 다한 ⑥최강실러가 차지. 높은 부담중량으로 인해 아쉬움 남겼으나 단거리에서는 최강자 중 하나로 인정해야. 3위 이하는 마신차 다소 벌어진 가운데 ④베어퀸트로피가 차지. 선행 실패 후 따라가고 경쟁력 보였으나 1등급에서는 좀 더 경험 필요해 보임.
13경주 혼전 속 ‘미소왕자’ 잠재력 과시
2전 만에 3등급 승급전 치른 ④미소왕자가 우승을 차지한 경주였다. 선입권에서 곱게 따라간 ④미소왕자는 결승주로에서 앞선 뒷심을 선보이며 선전. 승급전에 늘어난 거리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모습 보여 향후 잠재력 기대할만. 준우승은 후미에서 종반 추입해온 ⑤굿타임조니가 차지. 강자 피한 편성 운 살렸고 기승기수의 역량도 돋보인 모습. 나란히 인기 모았던 ⑫휴즈로드와 ⑧빅마운틴은 3,4위에 그쳤으나 늘어난 부담중량 감안하면 나름 성과보여 차기 설욕 가능. 선행 나섰던 ⑩와우캣은 늘어난 거리 적응 실패로 6위 그쳐.
작 성 자 : 심호근 keunee120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