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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머니’ 짜릿한 역전승
⑨리드머니가 짜릿한 역전극을 펼치며 커리어 첫 승을 기록했다. 출발지 불리해 외곽 선입권 전개한 ⑨리드머니는 결승주로 들어 끈끈한 걸음으로 종반 선두마를 따라잡고 신승. 나름의 스피드와 뒷심 보유했지만 강자와의 경험 부족해 승급 후 경쟁력 지켜봐야. 준우승은 데뷔전 치른 ①오피삼백이 차지. 초반 발군의 순발력으로 선행 강공 주효한 것이 선전 이유. 기본기는 갖추고 있는 마필로 차기도 연투 이어갈 가능성 있어. 3위는 역시 전개 상 거리 손실 있었던 ⑥큐피드플라워가 차지. 큰 걸음은 없어 힘 더 차야.
<2경주>
‘나트랑’ 약체 맞아 첫 승
⑥나트랑이 약체들을 맞아 첫 승을 기록한 경주였다. 선입권 무난히 가담한 ⑥나트랑은 결승주로 들자 이내 앞선 뒷심을 과시하며 선두로 치고 나와 그대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아직은 보여줄 걸음 여지 있지만 현재로선 큰 걸음은 아닌 만큼 승급 후 경쟁력은 지켜봐야. 준우승은 2위권 접전 속에서 ⑨농본오름이 차지. 역시 편성의 운을 살린 선전이어서 승급 후 고전 예상. 선행 나서며 최선 다한 ⑩럭키블루가 3위. 뒷심 보강해야 가능성 찾을 듯. 하위권 전개 후 걸음 재본 ③위대한보석이 4위 차지하며 약간의 오름세 보임.
<3경주>
‘힘찬출발’ 접전 끝에 우승 기록
인기마들이 주춤하는 틈을 타 ⑥힘찬출발이 우승을 차지했다. 선입권 전개한 ⑥힘찬출발은 비교적 편안한 전개 후 결승주로 들어 비축된 체력을 십분 발휘하며 접전 끝에 승리. 인기마들이 정상적인 경주력을 발휘하지 못한 상황이었던 만큼 약간의 어부지리 승. 준우승 역시 선입권 전개 후 최선 다한 ④서니스카이가 차지. 큰 걸음은 없어 차기 기복 보일 가능성 높아. 3위는 인코스 전개 후 최선 다한 ①아이엠캡틴이 차지. 인기 모았던 ③노머시는 4코서 선회시 외측 사행, ⑤빛나는탄력은 게이트 고착으로 크게 마신 차 벌어지며 경주 그르침.
<4경주>
‘해가네’ 잠재력 과시하며 낙승
⑪해가네가 잠재력 과시하며 데뷔 이래 첫 승을 기록했다. 선두권이 종반 주춤하는 사이 선입권 전개 펼친 ⑪해가네는 외곽에서 빠르게 치고 나와 선두마를 무난히 따돌리고 4마신 차 승리. 스피드 뒷심 겸비했지만 상대 약했던 만큼 차기 검증 필요할 수도. 준우승은 선두권 가담 후 최선 다한 ⑤스톰라이커가 차지. 최선 다한 걸음치고는 그다지 특징없어 차기 기복 보일 가능성. 선행 강공 펼치며 3위 차지한 ⑨라온콘도르는 아직은 뒷심 부족해 좀 더 전력 배양 필요. 공백 있었던 ③금빛로드는 걸음 재보는 과정에서 여력 충분해 차기 요주의.
<5경주>
인기마 몰락 大이변 나와
인기마들이 모두 몰락하면서 대 이변이 나온 경주였다. 우승을 차지한 인기 11위마 ⑥이글삭스는 선입권 곱게 따라간 후 종반 선두권이 주춤하자 밀고 들어오며 선전승. 기승한 기수 역시 전혀 예상 밖의 승리였던 느낌으로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준우승 차지한 ⑩대장금은 초반부터 강공 펼치며 선두권 가담 후 뒷심에서 우위를 보이며 선전. 공백 이후 컨디션 회복한 모습이나 역시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3위마 ⑨세명여신도 간발의 차로 아쉬움 남겼으나 다소 근성 부족해 차기 인기 모을 시 주의. 인기 모았던 ⑦언제어디서나는 최선 다했지만 역부족.
<6경주>
‘브룩스’ 상승세 이어가며 우승 승급
①브룩스가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우승으로 3등급 승급했다. 선입권 인코스에서 곱게 따라간 ①브룩스는 결승주로 들어 앞선 뒷심으로 종반 끝내 선두마를 따라잡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하지만 그동안의 경주력은 한계가 드러난 만큼 승급 후 고전 예상. 준우승은 선행 강공 펼친 ⑦머스탱스트롱이 차지. 늘어난 거리 첫 도전 무난히 극복했지만 종반 여력 없어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3위는 하위권 전개 후 종반 성큼성큼 추입해온 ③좌청룡이 차지. 기본적으로 스피드 부족해 기복마.
<7경주>
선두권 몰락하며 추입권 강세
종반 선두권이 몰락하면서 추입마들이 강세를 보인 경주였다. 우승을 차지한 ⑧돌진은 4코너 선회시까지도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종반 혼전이 펼쳐지자 이내 치고 나와 선전승. 추입마치고는 단거리 강점 있는 마필로 적정거리에서 선전 펼쳤으나 승급 후 경쟁력은 미흡. 준우승은 역시 하위권 전개 후 추입력 발휘한 ④슈퍼브로드가 차지. 아직은 베스트 컨디션 아닌 듯 하지만 나름의 선전 펼쳐 차기도 관심 가져야. 선입권 전개 후 종반 덜미 잡힌 ⑤행운누리가 3위. 기습 가능해 약편성시 관심 가질 만.
<8경주>
‘노던호재’ 10개월 만에 감격승
4등급 승급 이후 줄곧 고전했던 ⑤노던호재가 10개월 만에 승리하는 감격을 누렸다. 초반 선행 강공 펼치며 선행 성공한 ⑤노던호재는 종반 후속마의 맹추격을 끝내 뿌리치는데 성공. 최근 뒷심 보강된 모습이지만 차기도 선행 나서야만 가능성 찾을 듯. 준우승은 중위권 전개 후 종반 뒷심 발휘한 ⑪마이더스로드가 차지. 기본기 있지만 차기 부담중량 늘어날 경우 지켜봐야. 하위권 전개후 추입력 발휘한 ②아르고챔프가 3위. 기본적으로 스피드 부족해 좀 더 거리 늘려야 유리할 듯.
<9경주>
‘인디언스타’ 제주도지사배 깜짝승 이변
⑪인디언스타가 제주도지사배 패권을 안았다. 초반 무난히 선행을 잡아나간 ⑪인디언스타는 결승주로 들어서도 별다른 지침없는 모습으로 후속마들의 추격을 무력화시키며 4마신 차 낙승. 그동안 뒷심 부족 아쉬움 드러낸 바 있으나 이번 경주 기점으로 달라진 모습이어서 차기도 관심. 준우승은 최근 암말 경마대회에서 연이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⑨터치플라잉이 차지. 선행 나서지 않고도 선전 펼쳐 보여준 것 이상의 걸음 가진 듯. 인기 모았던 ⑥오뚝오뚝이는 2위권 전개 후 최선 다했지만 선두마의 페이스 휘말리며 아쉬운 3위.
<10경주>
‘삼봉’ 상승세 이어가며 1등급 입성
⑨삼봉이 2등급 승급 후 2전 만에 1등급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위권 전개 펼친 ⑨삼봉은 결승주로 초입부터 선두로 치고 나와 후속마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8마신 차 대승. 최근 확연히 달라진 걸음 보이고 있으나 2등급에서 부담중량이 가벼웠던 가운데 선전을 펼친지라 1등급에서의 경쟁력은 지켜봐야. 준우승은 단연 인기 모았던 ④샴로커가 차지. 평소보다 빠르게 선입권 가담 후 최선다했지만 선두마와의 격차를 좁히기엔 역부족. 역시 선입 전개 후 최선 다한 ③슈퍼코만도가 3위 차지하며 2등급에서 가능성 남겨.
<11경주>
‘청상의별’ 기습 선행으로 허 찔러
승급 후 부진을 거듭하던 ⑤청상의별이 기습 선행 강공 주효하며 깜짝승을 연출했다. 초반 치열한 선두권 다툼에서 우위를 보인 ⑤청상의별은 결승주로 들어서도 힘있는 걸음으로 후속마들의 추격을 끝내 뿌리치는데 성공. 선행 나설 수 있는 편성 만나면 언제든 주의 필요. 준우승은 선입권 무너진 가운데 중위권에서 추입 나선 ⑥코리아정상이 차지. 컨디션 회복한 모습이어서 차기도 기대할만. 공백 후 출전한 ⑪유아스타는 선두권 가담 과정에서 시종 외곽 돌며 거리손실 있었으나 종반 끈기 보여 차기 설욕 충분.
작 성 자 : 편집국 ranade@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