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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게이트의 이점 및 양호한 순발력으로 선두에 나선 ①센타포바가 종반 월등한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 이전대비 향상된 지구력이 돋보이고, 종반 걸음의 여력도 상당히 좋아 기대치를 높게 볼 수 있겠고, 2위는 내측 최적 전개 후 최선 다한 ④컬러즈트러블이 차지. 점차 힘차고 있어 기대치 높아. 3위는 경쟁마 대비 전개 불리했던 ⑩콜링킹이 차지했고, 4위는 최적 전개 후 최선 다한 ②강촌의아침이 차지. 5위는 초반 거리차를 극복하기엔 역부족이었던 ⑦메기의추억이 차지. 3위를 기록한 ‘콜링킹’ 차기 관심마로 손색없어.
2경주 ‘허리케인블루’ 공백 극복하고 우승 시동
선행 전개를 펼친 ④허리케인블루가 종반 여력 좋은 걸음으로 우승을 차지. 데뷔 3전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고, 무려 42주의 공백을 극복했으나 기본적으로 모계 혈통이 좋은 마필이라 변화를 간과할 수 없겠고, 2위는 꾸준한 탄력으로 경쟁력을 발휘한 ③상비군이 차지. 힘차고 있는 과정이지만 우승마와 격차 컸고, 여력 크지 않아 재검증 필요. 3위는 비록 입상에는 실패했으나 선행 전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선전한 ⑤광명사랑이 차지했고, 4위는 거리 손실 아쉬웠던 ⑧사려니윈이 차지. 5위는 최선 다한 ②섀도우머니가 차지.
3경주 ‘바운딩파크’
초반 무난하게 선행 전개를 펼친 ②바운딩파크가 월등한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 데뷔 7전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마필로 비록 약한 상대와의 대결이었으나 경주 내용은 좋은 모습이라 현 시점부터 관심이 필요할 듯 보이고, 2위는 초반 선입 전개후 종반 치열한 경합을 이겨낸 ③메니베트가 차지. 근성이 좋았다는 표현은 조금 무리가 있어. 3위는 해볼만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뒷심 밀린 ④금수가 차지. 4, 5위는 종반 최선 다해 순위권 진입에 만족한 ⑧모니스톰과 ①실버벨이 차지. 편성상 2위 이하의 경주마는 모두 재검증 필요.
4경주 ‘캐슬로열’ 잠재력 확인, 2연승에 성공
초반 스피드 좋아 선입 전개 후 종반 여유 있는 걸음을 발휘한 ⑨캐슬로열이 우승을 차지. 직전에 이어 연승을 기록한 마필로 스피드와 힘을 고루 겸비한 가운데 기록이 좋은 모습이라 꾸준한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겠고, 2위는 선입 경합 양상에서 근소한 우위를 점한 ⑩샛별이가 차지. 3세 암말로 아직은 더 보여줄 걸음이 있어 차기 편성 살펴야. 3위는 초반 선행 전개 및 내측 최적 전개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뒷심에서 아쉬움 남긴 ⑧가속돌풍이 차지. 4, 5위는 뒤늦게 여력은 남았던 ③마이슈거와 ⑥아메리카드림이 차지. 느린 경주 요주의.
5경주 ‘굿모닝퓨전’ 22전만에 값진 첫 우승
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로 내측 중위권 자리 선점 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⑦굿모닝퓨전이 우승을 차지. 데뷔 22전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마필이나 현급 쉽지 않은 여건에서 선전했고, 기록이 양호해 기대치를 높게 볼 수 있어. 2위는 시종 경합 양상에서도 선전한 ⑤브라보진선미가 차지. 단거리에선 경쟁력 있어 차기 전개를 살펴야. 3위는 뒤늦게 걸음의 여력이 남았던 ④검진이 차지. 차기 거리 늘면 한층 나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겠고, 4위는 힘으로 뛰는 모습에 발놀림 둔탁해 막판 탄력 붙었던 ②아름다운우승이 차지했고, 5위는 ①최고야최고.
6경주 ‘선이스트’ 능력의 믿음? 초반 강공이 승인
경주 초반 외곽 게이트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강한 말몰이와 빠른 스피드로 앞선 공략에 나선 ⑫선이스트가 우승을 차지. 종반 여력은 크지 않았으나 경주 초반 무리한 전개를 감안해 볼 때 차기도 필히 관심마로 손색없고, 2위는 초반부터 종반까지 꾸준한 탄력으로 경쟁력을 보인 ④머치머니가 차지. 차기 거리 부담 크지 않은 여건에선 도전 가능. 3위는 종반 끈끈한 걸음으로 경쟁력을 발휘한 ⑩커리클이 차지. 최근의 부진을 만회해 차기 느린 경주 요주의. 4, 5위는 종반 힘에서 밀린 ②송암강자와 ③과천원더가 차지.
7경주 ‘절대병기’ 편성 이점 안고 우승, 상승세도 뚜렷해
초반 중위권 전개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⑨절대병기가 우승을 차지. 현급 약한 편성에서 선전했으나 최근 꾸준한 모습에 성장세 돋보여 기대치를 높게 볼 수 있겠고, 2위는 초반 선두 경합 후 종반까지 선전한 ⑥어나더스마트원이 차지. 데뷔전에서 선전했고, 기본 이상의 스피드와 힘을 겸비해 기대치 높아. 3위는 후미권 전개 후 종반 힘에서 강점을 보인 ⑤천권이 차지. 우승마 못지 않은 탄력을 발휘해 차기 편성에 관계없이 필히 관심. 4위는 최적 전개후 최선 다한 ①산타마리와 5위는 순위 상승에 만족한 ⑪코팔레로.
8경주 ‘금아발리오스’ 꾸준한 성적으로 활약, 고가 마필로 관심
초반 중위권 전개후 종반 혼전시 근소한 우위를 점한 ④금아발리오스가 우승을 차지. 기본기가 좋은 마필로 스피드와 힘을 고루 겸비해 중, 장거리에서도 빠른 적응을 기대해 볼 수 있겠고, 2위는 꾸준한 탄력으로 기대치를 높인 ③포리스트리가 차지. 경쟁마 대비 부담중량 이점 유리했으나 호전세 뚜렷. 3위는 기대 이상 선전한 ⑦새재사랑이 차지. 앞선 경주마와 격차 있었으나 차기 약 편성에선 무시 못 해. 4위는 선행 전개후 뒷심 밀린 ⑪센세이셔널이 차지. 허무할 정도의 걸음은 아니라. 5위는 기대 이하로 부진했고, 걸음 별로였던 ⑤장산시티.
9경주 ‘대돌풍’ 편성 이점? 기록 양호해 무시 못 해
초반 선입 경합 후 종반 근소한 우위를 점한 ④대돌풍이 우승을 차지. 현급 약한 편성에서 선전했으나 기록이 양호했고, 종반 승부처에서 보여준 근성은 상당히 좋은 모습이라 편성에 따라 관심. 2위는 시종 꾸준한 탄력을 발휘했으나 근성에서 아쉬움을 남긴 ②마볼트가 차지. 걸음의 여력은 양호한 편이나 무시 못 해. 3위는 초반 선행 전개 후 종반 아쉽게 역전패한 ③호루라기가 차지. 1400M 이하의 거리에 선행 여건이라면 무시 못 해. 4, 5위는 승부가 가능한 상황에서 순위 유지에 만족한 ⑦금순이엄지와 ⑧그랑블루가 차지.
10경주 ‘블러싱바우’ 혼전에 강하다? 부담중량 이점 유리
초반 후미권 전개 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⑨블러싱바우가 우승을 차지. 14주의 공백 후 첫 출전했으나 우수한 탄력을 발휘. 단, 앞선이 무너지는 흐름 및 부담중량 이점에서 경주 내용이 좋아 차기도 경주 여건을 살펴야. 2위는 시종 외곽 선두 경합 후 종반까지 선전한 ⑪나이트후드가 차지. 비록 종반 역전을 허용했으나 전개의 불리함을 감안해보면, 차기도 무시 못 해. 3위는 종반 뒤늦게 남는 걸음을 발휘한 ⑩빅파이브가 차지. 4위는 늘어난 부담중량으로 종반 승부처에서 밀린 ⑧파워비슬과 5위는 격차 보인 ⑦대싱에디가 차지.
11경주 ‘천마’ 뚜렷한 걸음 변화로 2연승
초반 중후미 전개후 종반 월등한 탄력을 발휘한 ②천마가 우승을 차지. 직전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한 후 연승을 기록했고, 편성은 약했으나 걸음이 상당히 우수해 차기도 무시 못 할 전력으로 볼 수 있겠고, 2위는 초반 선입 전개후 종반까지 선전한 ⑥쾌속질풍이 차지. 우승마와는 한 수 아래의 능력을 보여줘. 3위는 비교적 최적 전개 후 최선 다한 ③시티헌터가 차지. 공백 후 첫 출전이라 차기 한층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겠고, 4위는 선행 전개 후 뒷심 밀린 ①일기당천이 차지. 5위는 최선 다한 ⑦질풍대세가 차지.
작 성 자 : 심호근 keunee120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