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토요경마에서는 본지의 김중회 기자가 제11경주에서 5백28배의 초고액배당을 적중하며 적중점수와 환수율을 합한 종합점수에서 베스트에 올랐다.
김기자는 고액배당이 많이 발생한 이날 제2경주에서 12번‘우리마음’과 6번‘알천’의 복승식배당 42.6배를 적중해냈고, 제5경주에선 2번‘저스트쵸이스’와 3번‘운수좋은날’의 복승식 14.2배를 1,2위로 정확히 예상해 퍼펙트로 적중해냈다. 또한 제8경주 7번‘보드카’와 5번‘오션엠프레스’의 복승식 1.9배, 제9경주 4번‘신세대’와 7번‘장대한’의 복승식 6.8배, 제10경주 4번‘흥부’와 2번‘화이어어웨이’의 복승식 2.7배를 연달아 1,2위로 퍼펙트적중하는 좋은 활약을 보이다가 제11경주에선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4번‘링고’를 2위로, 9번‘루팡’을 4위로 예측해 복승식 5백28배의 초고액배당을 적중하며 경마팬들을 놀라게 했다.
김기자는 초고액배당이 발생했던 지난 3월21일에도 복병마였던 ‘하루방’을 적중하는 기염을 토했었다. 당시 인기 14위를 기록했던 ‘하루방’을 본지의 ‘전문위원 추천마’를 통해 강력하게 추천함으로써 평소 그를 좋아하던 경마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이번에도 김기자는 전화정보에서 ‘링고’를 축마로 ‘컨트리힐’, ‘클래식빅토리’, ‘루팡’, ‘장력’등 4두를 추천함으로써 고액배당에 강점을 보이는 그의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평소 레이스추리를 하면서 출전마필의 승부타이밍과 제반여건을 고려 극단적으로 유리한 레이스를 펼칠 마필을 찾아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경주를 보면서 특이점을 보이는 마필에 대해 인내심을 가지고 장기간 관찰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마에서 김현웅 부장은 제1경주 13번마‘스고카드’와 2번마‘비승대’의 57.2배, 제2경주 12번마‘우리마음’과 6번마 ‘알천’의 복승식 42.6배의 배당을 모두 머리말로 연달아 적중해냈으며, 제8경주에서 제10경주까지는 김대유, 김중회 기자와 함께 3개경주를 잇달아 1,2위 퍼펙트로 적중해내는 좋은 활약을 보였다.

작 성 자 : 김중회 omee@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