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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스칼렛’ 짜릿한 역전 우승
③스타스칼렛이 종반 추입력을 바탕으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중위권 전개 펼친 ③스타스칼렛은 결승주로 들어 선두권이 주춤하는 사이 빠르게 치고 나와 결승선 임박해 역전에 성공했다. 의지가 다소 강하지 않은 가운데 기대 못한 우승을 차지한 느낌이어서 차기 승급전은 지켜봐야. 준우승은 2위권 전개 후 최선 다한 ⑨레콩키스타가 차지. 인상적인 걸음은 아니어서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3위는 데뷔전 치른 ⑦땡스빈이 차지. 데뷔전 치곤 나름의 탄력 보인 걸음이라 차기 더 나은 모습 기대.
<2경주>
‘블랙파워’ 한 수 위 기량으로 낙승
⑦블랙파워가 한 수 위 기량을 선보이며 무난히 승리했다. 초반 추진 동반해 선입권 가담한 ⑦블랙파워는 결승주로 들어 선두권이 급격히 지친 모습을 보이자 빠르게 치고 나와 선두로 나선 후 리드를 지켜냈다. 최근 힘이 붙고 있는 모습이긴 하지만 상대 약했던 점에서 승급 후 경쟁력은 좀 더 지켜봐야. 준우승은 중위권 전개 후 뒷심 발휘한 ②콜미제이케이가 차지. 최근 주춤하던 모습이었으나 상승세로 반전시켜 차기도 관심. 3위는 마신차 벌어진 가운데 ⑩천하재패가 뒷심 보강된 모습 보여 차기 느린 경주 만나면 노려볼만.
<3경주>
‘골드패션’ 접전 끝에 신승
4등급 승급전에 나선 ④골드패션이 마지막까지 이어진 치열한 우승다툼에서 승자가 되었다. 초반 빠르게 선행에 나선 ④골드패션은 2위권에서 끈질기게 따라붙은 ⑤캐리어와 결승선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머리 차 신승. 최근 상승세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나 최선다한 걸음 치고는 그다지 시원한 맛 없어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준우승은 2위권 전개 후 종반까지 물고 늘어졌던 ⑤캐리어가 차지. 나름 걸음 한계가 나온 듯한 모습이어서 차기 편성 약해야 연투 가능. 3위는 종반 무섭게 치고 나온 ③카튼프린스가 차지하며 회복세.
<4경주>
‘인광노’ 데뷔전 우승 장식
데뷔전 치른 ①인광노가 우승을 차지한 경주였다. 초반 출발지 이점과 함께 빠르게 선행에 성공한 ①인광노는 종반 무섭게 치고 나온 준우승마 ⑫붕마드림의 추격을 끝내 뿌리치고 머리 차로 버티기에 성공. 데뷔전 신마 치고는 스피드, 뒷심 모두 겸비한 모습이어서 차기도 연투 기대할 만. 준우승 차지한 ⑫붕마드림은 선입 전개 펼치며 최선 다했으나 아쉬운 늦추입으로 분루. 늘어난 부담중량도 너끈히 극복해 승급 후에도 빠른 적응 기대. 3위권에서는 종반 하위권에서 치고 나온 ⑨브룩스가 간발의 차로 3위. 기복 심해 차기 믿기 어려워.
<5경주>
‘슈퍼엔젤’ 우승으로 4등급 승급
⑫슈퍼엔젤이 막강한 추입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4등급에 승급했다. 종반까지 선두권 싸움으로 마무리되는가 했지만 이내 빠르게 치고나와 앞선 마필들을 모두 따라잡고 추입승. 최근 상승세 이어가는 모습이지만 나름 한계 드러난 걸음이라 승급 후에는 약체 만나야 가능성. 준우승은 5등급 승급전에 나선 ④언제어디서나가 차지. 2위권 전개 후 뒷심 발휘하는 과정에서 늘어난 거리도 너끈히 극복하는 모습이라 잠재력 감안하면 차기도 기대할만. 중위권 인코스 최적 전개 후 종반 한 발 쓴 ①맘보천하가 3위. 조금은 근성 부족한 모습 보여.
<6경주>
‘완전무결’ 커리어 첫 승 기록
오랜기간 5등급에 머물렀던 ⑤완전무결이 드디어 자신의 커리어 첫 승을 올리며 4등급에 승급했다. 중위권에서 곱게 따라간 ⑤완전무결은 결승주로 들어 선두권 난전이 벌어지는 틈을 타 이내 치고 나와 짜릿한 역전승. 걸음 한계는 다 드러난 마필이라 승급 후 경쟁력 찾기는 쉽지 않을 듯. 준우승은 ⑧데블맨이 차지. 시종 외곽 선회했고 거리손실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종반 근성 발휘하는 모습이어서 승급 후에도 관심 가져볼만. 선행 나서며 최선 다한 ②핑크스타가 종반 덜미 잡히며 아쉬운 3위. 차기 편성 약해져야.
<7경주>
‘골드뮤직’ 한 단계 올라선 걸음 과시
⑨골드뮤직이 한 단계 올라선 걸음을 과시하며 낙승을 거두었다. 선행 실패후 선입권 외곽 전개 펼친 ⑨골드뮤직은 결승주로 들자 오히려 더욱 힘을 발휘하며 선두로 나선 후 4마신 차 승리. 그동안 선행 일변도의 모습을 보여왔으나 따라가면서도 경쟁력을 보여줘 3등급에서도 빠른 적응력 기대. 준우승은 중위권 전개 후 뒷심 발휘한 ⑩진영의거인이 차지. 부담중량 높아지면서 다소 주춤했지만 부담중량 적응 마친 듯 보여 승급 후에도 호락하지 않을 전망. 선두권 전개 펼친 ④헤이주드가 3위 차지하며 회복세 뚜렷해 차기 선행 편성시 관심.
<8경주>
인기마 몰락.. 이변 나와
인기마들이 몰락하면서 이날 최대의 이변이 나온 경주였다. 우승을 차지한 ⑥온더스테이지는 선입 전개 후 종반까지 끈기 발휘하며 반마신 차 승리. 걸음 한계는 나온 마필이라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준우승은 중위권에서 치고 나와 역전에 성공한 ⑤룰즈가 차지. 급격한 전력 상승을 이루어낸 듯한 느낌이나 차기는 한 번 쯤 검증 필요. 선두권 전개 후 종반 아쉽게 덜미 잡힌 ⑨쏘아라여왕이 3위. 전체적으로 승급마들이 강세를 보인 경주로 향후에도 4등급에서는 신예들에 관심 가져야 할 듯.
<9경주>
3강의 접전 속 ‘클린업킹’ 우위
⑦클린업킹은 접전 끝에 강자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중위권 전개 펼친 ⑦클린업킹은 결승주로 종반 선두권이 지친 모습을 나타내자 이내 치고 나와 역전승. 단거리에서는 유독 강점 있어 항시 인정해야. 준우승은 선행 나서며 최선 다한 ①메니뮤직이 차지. 기본기 인정되지만 끄는 습성은 여전한 모습이라 발빠른 마필 만나면 자칫 위험할 수도. 3위는 선입권에서 자리 못잡고 아쉬움 남긴 ⑧주얼리파크가 차지. 과거 선행일변도에서 완전히 탈피한 모습이라 차기 설욕 가능.
<10경주>
‘대마지존’ 깜짝 우승 이변
종반까지 안갯속 승부가 펼쳐진 경주의 승자는 복병 ⑤대마지존의 몫이었다. 초반부터 난타전이 펼쳐진 가운데 상대적으로 선입권 인코스에서 곱게 따라간 ⑤대마지존은 결승선 근접해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 무려 만 3년여 만의 승리. 상대 약했고 한계 드러난 걸음이라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준우승은 승급전 나선 ②리워드하이가 종반 추입으로 선전. 걸음 늘고 있으나 상대 강하지 않았던 점에서 역시 차기 연투 여부 미지수. 3위는 인기 모았던 ④보은용사가 차지. 늘어난 부담중량 극복에 실패했지만 차기 나은 모습 기대.
<11경주>
‘위닝앤디’ 부담중량 이점 안고 최강자 제압
초반 발주 늦었으나 무리않고 후미 전개, 경주 중반부 순위 상승후 종반 승부처에서 근성 좋은 모습을 보여준 ④위닝앤디가 우승을 차지. 경쟁마 대비 부담중량의 이점이 유리했던 경주라 차기도 부담중량 및 상대가 관건일 듯 보이고, 2위는 객관적인 능력에서 앞선 ⑦클린업조이가 차지. 부담중량을 극복하지 못해. 3위는 뚜렷한 호전세로 종반 여력 좋은 걸음을 발휘한 ⑥스트롱로드가 차지. 5세마로 아직은 더 보여줄 걸음 있어 관심. 4위는 능력대비 최선 다한 ③베스트런이 차지했고, 5위는 지구력 부족 보인 ②왕성.
<12경주>
‘스페셜하버’ 전성기 지난 6세마? 호전세 주목해야
초반 스피드 좋아 선입 전개 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⑩스페셜하버가 우승을 차지. 6세마로 능력은 어느 정도 나온 마필이나 기본 능력은 좋았던 마필이라 호전세를 무시 할 수 없겠고, 2위는 선입 경합 후 종반까지 선전한 ⑤전승대세가 차지. 차기 좀 더 수월한 전개를 펼칠시 나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어. 3위는 기복은 있지만 최근대비 가장 좋은 걸음을 발휘한 ①에스로즈가 차지. 차기 기습 주의. 4위는 종반 뒤늦게 남는 걸음을 발휘한 ⑦블랙다이아가 차지했고, 5위는 선행 전개 후 종반 뒷심에서 밀린 ⑥일기당천이 차지.
작 성 자 : 편집국 ranade@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