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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니케’ 12마신 차 대승
④필라니케가 완벽한 모습으로 커리어 첫 승을 기록했다. 경주 초반 비교적 여유있게 선행에 성공한 ④필라니케는 결승주로 초입부터 후속마와 더욱 마신 차를 벌린 끝에 12마신 차 대승을 거두었다. 상대 약해 아직은 정확한 판단이 힘들지만 나름 스피드, 뒷심 겸비해 승급 후에도 빠른 적응 기대. 준우승은 결승선 앞두고 역전에 성공한 ③역대최상이 차지. 중하위권 전개 후 뒷심 발휘하며 선전. 기본적으로 스피드 부족한 느낌이라 향후 기복 보일 가능성 높아. 3위는 2위권 전개 후 종반 덜미 잡힌 ⑧클린업스카이가 차지. 차기 설욕 가능.
<2경주>
‘강자승’ 21전 만에 첫 승
①강자승이 21전 만에 첫 승을 기록한 경주였다. 초반 고른 출발 속에 출발지 이점 앞세워 선행에 나선 ①강자승은 종반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간발의 차 승리. 선행 전개 이점 최대한 살렸지만 한계 드러난 걸음이라 승급 후 고전 예상. 준우승은 2위권 접전에서 종반 뒷심에서 앞선 ⑥골디어스가 차지. 큰 걸음은 없어 차기 기복 보일 가능성 높아. 3위는 선입권 곱게 따라간 후 한 발 쓴 ③영웅건마가 차지. 최선 다한 걸음이라 차기 편성에 따른 공략 필요. 역시 최선 다한 ②퀸프린세스는 역부족 드러내며 4위 만족.
<3경주>
‘동해비카’ 역전승으로 커리어 첫 승 기록
②동해비카가 승급 후 2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자신의 커리어 첫 승이었다. 초반 강한 말몰이에도 선행 실패 후 2위권 따라간 ②동해비카는 선두권에서 약간의 경합으로 종반 무뎌진 걸음 보이자 뒷심 바탕으로 역전에 성공. 최근 컨디션 회복세 완연한 모습이지만 나름 걸음 한계는 나온 터라 차기 기복 보일 가능성. 준우승은 코스 이점 안고 인코스 선행 전개 펼친 ①해누리가 차지. 최선 다한 걸음으로 작은 이변 연출했으나 여력 없어 차기 연투 여부 미지수. 3위는 약간 늦은 출발 후 하위권에서 추입한 ④탄성연발이 차지. 컨디션 회복세 보임.
<4경주>
‘용두산’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
⑨용두산이 종반까지 펼쳐진 치열한 우승 다툼의 승자가 되었다. 선두권 바로 뒷선에서 곱게 따라간 ⑨용두산은 종반 3~4두가 접전을 펼치는 구도 속에서 비축된 체력을 바탕으로 선전승. 지난해 7월 이후 15개월 만에 승리로 한계는 드러난 마필이라 차기 기복 보일 듯. 준우승은 선행 나선 후 종반 가까스로(?) 버티기 성공한 ⑧늘푸른코코가 차지. 전개 이점 십분 살린 경주여서 역시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중위권 전개 후 종반 맹추격전 펼쳤으나 코 차 아쉬움 남긴 ⑪베스트퀸이 3위. 부담중량에 다소 민감한 마필이라 차기 공략시 이점 감안해야.
<5경주>
‘쏘아라천왕’ 짜릿한 역전 우승
⑧쏘아라천왕이 4등급 승급 후 3전 만에 승리를 챙겼다. 무리하지 않고 중위권 전개 펼친 ⑧쏘아라천왕은 비축된 체력을 바탕으로 종반 역전에 성공하며 선전승. 편성 운을 살린 경주로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준우승은 승급전 나선 ④실버히어로가 차지. 아직은 보여줄 걸음 남아있으나 종반 여력 크지 않아 기복 보일 수도. 선입 전개 후 종반 한 발 쓴 ③아르고플라잉이 3위 차지해 차기 선행 가능한 편성 만난다면 설욕 가능. 선행 강공 펼치며 최선 다한 ②대박이는 4위 만족.
<6경주>
‘시대의여왕’ 4등급 마지막 경주 우승 장식
⑪시대의여왕이 4등급 마지막 경주를 우승으로 장식하며 승급했다. 출발지 불리해 선입권 아웃코스 전개 펼친 ⑪시대의여왕은 결승주로 들어 끈끈한 걸음으로 끝내 리드를 잡고 선전승. 최근 뒷심 많이 보강된 모습이라 승급 후에도 단거리에서는 경쟁력 있을 듯. 준우승은 중위권 내측에서 곱게 따라간 후 종반 한 발 쓴 ②프리티보이가 차지. 기본기는 있는 마필이지만 큰 걸음은 없어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선행 나서며 최선 다한 ⑤에클레어휴머는 종반 덜미 잡히며 3위. 차기 편성 약해져야 도전 가능.
<7경주>
‘뉴시타델’ 상승세 이어가며 우승 차지
데뷔전 입상 기록했던 ⑤뉴시타델이 2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 빠르게 선두권 가담했으나 무리하지 않고 2위권 전개 펼친 ⑤뉴시타델은 결승주로 중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와 무난히 승리. 스피드와 뒷심 모두 겸비했으나 아직 강자와의 경험 없어 승급 후 좀 더 지켜봐야. 준우승은 선입권 외곽 전개로 다소 거리손실 있었지만 앞선 능력 과시한 ①굿투유가 차지. 편성운 살려 선전했으나 한계 나온 마필이라 차기 기복 보일 가능성 높아. 3위는 선행 강공 펼친 후 뒷심 부족 드러낸 ③투데이위너. 차기 재도전 가능.
<8경주>
‘스피릿오브한센’ 승급전 우승으로 상승세
3등급 승급전에 나섰던 ④스피릿오브한센이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초반 빠른 출발과 함께 선행에 성공한 ④스피릿오브한센은 늘어난 거리 첫 도전에도 불구하고 종반까지 끈기 보인 끝에 1마신 차 승리. 잠재력 있는 마필로 현등급에서 나름 경쟁력 있음을 입증. 준우승은 선입권 가담 후 종반 뒷심 발휘한 ②대마지존이 차지. 최근 상승세 타고 있으나 전형적인 기복마라 차기 연투 여부 미지수. 3위는 하위권에서 추입 나선 ⑧골드호라가 차지. 승급전 치른 ⑩은빛환희는 선두마 페이스에 휘말리며 종반 아쉬움 남겼으나 차기 재도전 가능.
<9경주>
‘리틀브라운’ 선행 강공 주효하며 승리
⑧리틀브라운이 선행 강공 주효하며 우승으로 2등급에 승급했다. 선행에 나선 ⑧리틀브라운은 종반 후속마들의 맹추격에 주춤하는 모습이었지만 근성 발휘하며 끝내 버티기 성공. 최선 다한 걸음 보였으나 중거리 보다는 단거리 유리해 승급후 공략시 감안해야. 준우승은 종반 혼전 속에서 외곽에서 추입나선 ⑥밸리스타가 차지. 부담중량 덜어내면서 기량 십분 발휘해 차기도 부담중량 맞으면 연투 가능성 있어. 선입 전개 후 최선 다한 ②심바가 3위. 최근 다소 능력 정체기에 있는 듯 보여 차기도 장담 못해.
<10경주>
‘스페이스포트’ 추입 장기 발휘하며 선전승
①스페이스포트가 종반 자신의 장기인 추입력을 십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상대적으로 다소 높은 부담중량이었지만 최근 늘어난 걸음을 바탕으로 짜릿한 역전승. 현등급 중위권 편성이라면 언제든 가능성 있어. 준우승은 직전 선전했던 ⑫브리그가 연투에 성공. 선입 전개 후 기승기수의 역량 십분 발휘되며 선전. 차기 부담중량 높아질 듯 보여 연투 여부는 미지수. 3위는 역시 선입 전개 후 최선 승부수 던진 ⑪임페투스가 코 차 아쉬움. 예전만큼의 기량은 아니어서 차기 편성 맞아야 가능성 찾을 듯.
<11경주>
‘큐피드총알’ 쉽지 않은 여건에서 역전승
스피드 좋아 선입 전개 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⑧큐피드총알이 우승을 차지. 현급 만만치 않은 상대와의 대결이었으나 종반까지 선전했고, 우승을 기록해 차기도 기대치를 높게 볼 수 있겠고, 2, 3위는 중위권 전개후 종반 탄력 앞세워 역전에 성공한 ⑥에스로즈와 ⑦그레이카이저가 차지. 기복은 있지만 호전세 뚜렷해 차기도 편성을 살펴야. 4위는 초반 선행 전개 후 종반 버티기 실패한 ①메니뮤직이 차지. 단거리 강점 있고, 부담중량 이점 유리했으나 입상에 실패해 검증 필요. 5위는 전개 불리에도 탄력 양호했던 ⑪스페셜조이가 차지.
작 성 자 : 편집국 ranade@krj.co.kr
